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두고 야권이 공세를 펼치고 있는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정책에 진부한 색깔론을 덧씌우려는 헛된 노력"이라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중동발 위기가 눈앞에 닥쳐오고 있는 현 상황을 정쟁에 이용하려 들고 있으니 참담할 지경"이라며 "비판 내용도 진부하기 짝이 없다.결국 다시 색깔론 덧씌우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무책임하게 정부의 외교를 흔들려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나라를 망치는 것이 존재 이유가 아니라면 '기승전 정치공세'의 몰염치한 정치를 즉각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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