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파산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가중된 복합적인 지역 경제난에 대응해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민관 조사단을 보내 현지 실사하고 고용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어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도 화재 피해 구제책과 고용 안정·지역 상생 등을 반영한 공장 정상화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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