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내란 이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의 무게를 엄숙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첫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비상한 시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신 대통령님의 신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5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2016년부터 2년간 잠시 국토교통위원회에 몸담았던 시절을 빼고는 내리 국방위에서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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