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 시의회 보환위)가 23일 예산집행 효율을 위해 '2024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보환위는 "추경 예산에서 시급성을 이유로 편성된 일부 사업이 이월된 뒤 결국 추진되지 못하고 불용 처리된 사례가 있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 시 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단순히 집행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공감과 기대를 충족시키며 실제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환위는 "결산은 단지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앞으로의 예산 편성과 사업 기획에 반영되어야 할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기회"라며 "향후에는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이 예산운영의 체계화와 정책집행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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