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로 '폭삭 속았수다'의 세계적인 인기 덕분에 제주도 촬영지가 해외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로 급부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가 23일 싱가포르의 콘래드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 관광지 마케팅과 브랜딩 세미나에서 드라마를 제작했던 박상현 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촬영했던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 해변, 오라동 메밀꽃밭 등이 대표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연사로 나선 송진선 하지 스튜디오 대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신강림' 등 주요 드라마 사례를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소개한 후 싱가포르가 경관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매력적인 촬영지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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