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공식 해단식을 갖고 당초 목표를 뛰어넘은 성과를 자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29개 종목에 660명(본부임원 86명, 감독·코치 96명, 선수 478명)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를 따내며 당초 목표였던 30개를 16개나 초과했고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최대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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