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플랫폼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티몬이 11개월 만에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의 품에 안기게 됐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근로자의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는 티몬을 18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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