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중동 전쟁 격화에 따른 석유 수급 위기에 대비해 정부 비축유 긴급 방출 태세를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3일 오전 김동섭 사장 주재로 석유 위기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석유 수급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우리나라는 정부 및 민간 부문을 합해 국제에너지기구(IEA) 권고 기준인 90일분을 상회하는 총 206.9일분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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