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주저 없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하수구를 청소하고 모은 쓰레기들을 종량제봉투에 정리하고 있다.
직장인 김채림(26)씨는 “어떤 하수구는 평평한 땅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서 그렇게 보인 것이었다”며 “하수구 하나를 치우는 데만 20분은 걸리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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