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기재부 등 조직 개편 우선 검토…검찰·법무부 '수사·기소권 분리' 온도차"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가 23일 정부 조직 개편 밑그림 그리기에 한창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검찰, 기획재정부, 기후에너지부 등이 정부 조직 개편의 우선 대상으로 검토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인 수사·기소권 분리를 두고 검찰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온도차가 있었다고도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검찰청 업무보고에서 수사·기소권 분리가 빠져 있었다는 이유로 국정기획위는 업무보고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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