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장 1년…"실효성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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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장 1년…"실효성 합격점"

경기 김포시는 개장 1주년을 맞이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 면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시는 동물 등록 가능 병원이 47곳이지만 센터의 동물등록 건수가 김포 전체 건수의 24.3%에 이른다며, 공공진료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포시는 취약계층의 동물이나 유기동물 등 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공공진료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김포가 전국 최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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