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내란 이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의 무게를 엄숙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비상한 시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신 대통령님의 신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자는 18대부터 22대까지 민주당에서 5선을 지낸 중진 국회의원이다.5선 기간 동안 국방위원회를 맡아오며 국방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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