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사진 ) 전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2000년대부터 노동운동을 하며 역대 최연소로 민주노총을 이끈 인사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문성현 전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적은 있었지만 고용부 장관에 민주노총 출신이 오른 적은 없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자를 대변해온 인사”라며 “산업재해, 노란봉투법, 주 4.5일제 등 일하는 사람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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