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소재 기업 울프스피드가 채권단과의 구조조정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곧 파산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울프스피드는 성명에서 이번에 주요 채권단 및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미국 자회사와 구조조정 조건을 합의하면서 일부 기존 채권단으로부터 2억7천500만 달러(약 3천79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고 부채를 46억 달러(약 6조3천400억 원)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프스피드는 채권단과 사전 합의한 파산(Prepackaged Bankruptcy) 절차에 대한 승인을 얻어 올해 3분기 말까지 파산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