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봉사·경제인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해오다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향후 '김만덕상'과 '김만덕국제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올해 후보자 추천과 더불어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상자를 둘러싼 논란 등 김만덕상의 권위가 떨어지고 제주도민 등 국민적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그동안 여성계 등에서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고 제주도에서는 포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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