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등 중동 정세가 국제사회의 우려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정세의 위중함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을 비롯한 전 부처가 비상대응체계를 갖춰 비상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19일 만인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이 수석비서관(차관급) 등 핵심 참모진으로부터 부서별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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