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새 주인’ 찾은 티몬…결국 오아시스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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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새 주인’ 찾은 티몬…결국 오아시스 품에 안겼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대규모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티몬은 약 1년 만에 오아시스 체제하에서 재도약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추락한 소비자 신뢰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지만 오아시스는 5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판매자(셀러) 기반을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 신선식품 새벽배송 외 종합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으로의 확장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티몬은 지난해 셀러 대금 미정산 사태 이후 1년 만에 영업 재개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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