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피해생존자 "한국 정부가 과거 진실 인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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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 피해생존자 "한국 정부가 과거 진실 인정하길"

퐁니학살 피해생존자 응우옌티탄(60)과 하미학살 피해생존자 응우옌티탄(63)은 대한민국 새 정부에게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과 전시성폭력 등 인권침해 문제의 진실규명을 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면담 후 이뤄진 브리핑에서 임재성 변호사는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자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실에 들어가 자신의 피해와 고통을 이야기하고 적극적 해결을 요구하는 자리였다"며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퐁니 학살 사건 국가배상소송에 대한 국방부 상고 취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퐁니학살 피해생존자 응우옌티탄은 "국방부가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사건 관련 증거 자료를 더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며 "한국 정부가 베트남전 민간인학살과 관련된 연구와 조사를 전담하는 기관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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