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 시흥에 이어 경기도 내 세번째 경제자유구역을 선정하는데 있어 의정부시가 가진 저렴한 부지 매입 비용과 충분한 산업 수요, 서울·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장점이 바로 이 미군공여지에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은 일반 부지 매입비의 3분의 1에 불과한데다 복잡한 보상 절차 없이 공시지가로 토지 매입이 가능한 미군공여지를 활용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의 전진기지 의정부가 되도록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