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혁신 서비스 발굴,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의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이 이러한 도시개선 효과를 단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도시 단위 실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1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영주 ON : 온디바이스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 과제는 드론과 AI CCTV를 활용해 범죄, 쓰러짐 등 위기 상황에 대해 도시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산불, 녹조 등 환경위험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안전관제 시스템을 개발·실증해 경상북도 영주시의 도시 안전을 고도화하고 환경 보호를 강화해 도시 관리를 효율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