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최근 나라장터 내 공개된 계약 정보를 이용해 특정 업체에 접근한 뒤 지자체·공공기관의 위조 공문서나 직원 명함을 보내 신뢰를 확보하고 업체와 정식 계약을 유도하는 행위 신고가 크게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달청은 아울러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조달기업들에 수요기관 담당자와 연락처의 사실 여부를 기관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첫 화면에 공공기관 사칭 사기 피해사례 및 범죄 수법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피해 신고 접수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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