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주요 교통 거점 및 보행로 등에 최첨단 스마트 쉼터(승강장)와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스마트 쉼터(승강장)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곳에 마련됐으며, 내부에는 실시간 온·습도 센서가 장착돼 일정 온도를 넘으면 자동 냉·난방 장치가 작동된다.
양평군 안전총괄과는 설치된 시설에 대해 매월 점검 등 관리를 실시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추가 수요가 확인되는 지역에는 설치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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