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줄 '바닥분수' 위생 지켜라" 시설 개장 앞두고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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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줄 '바닥분수' 위생 지켜라" 시설 개장 앞두고 청소

이어 타일을 뜯어낸 곳 아래에 있는 바닥분수 수조 안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갔다.

수조는 1m가 채 되지 않는 높이였지만, 청소업체 관계자는 쪼그려 앉은 자세로 수조 안의 물때를 고압수로 청소해나갔다.

바닥분수와 물놀이형 놀이터는 수경시설운영법에 따라 보름에 한 번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에 수성구는 2주에 1번 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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