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짓기로 한 제2공장 착공이 미뤄지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TSMC가 공개적으로는 교통 문제를 착공 연기 이유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반도체 시장 동향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했을 수 있다고 마이니치는 짚었다.
아울러 TSMC가 일본 외에 미국, 독일에서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도 착공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마이니치는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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