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선거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 결과 일부 지역 시민단체가 추진한 제1야당 국민당 소속 24명 등에 대한 파면 안건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거위원회는 푸쿤치 국민당 원내총소집인(원내대표), 왕훙웨이 국민당 입법원 서기장 등 국민당 소속 지역 입법위원 24명과 부패 혐의로 정직 중인 제2야당 민중당 소속 가오훙안 신주시장에 대한 투표가 실시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중앙선거위원회는 대만의 마지막 남은 원전이자 지난달 17일 상업 운전면허가 만료된 남부 핑둥현 헝춘의 제3 원전인 마안산 발전소의 재가동과 관련한 국민투표가 8월 23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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