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5)씨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 11시6분께 법정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전씨는 "김 여사 관련 특검 수사를 받게 됐는데 입장이 있나" "통일교 청탁 선물 김 여사에게 전달한 사실 없나" "목걸이랑 샤넬백 잃어버렸다는 입장 동일한가" "기업체에 기도비 받고 사기 사건 무마한 사실이 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입장했다.
아울러 재판을 마치고 오전 11시37분께 재판을 마친 뒤에도 같은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법정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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