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 기업의 성장성은 둔화된 반면,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8%로 전분기(3.8%) 대비 하락했으며, 비제조업도 1.9% 증가에 그쳐 작년 4분기(3.1%)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매출액 증가율이 2.6%로 전분기(3.3%)와 전년동기(3.0%) 대비 각각 하락했고, 중소기업은 1.4% 증가에 그쳐 전기(4.8%)대비 매출증가폭이 축소됐고, 전년 동기(-6.9%)에 비해선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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