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하기 짝이 없다”…김용태에 발끈한 정청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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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기 짝이 없다”…김용태에 발끈한 정청래 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김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면전에서 이 대통령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에 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해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이 대통령 면전에서 A4 용지 3장 분량의 원고를 꺼내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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