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케이블카 공사 재개 소식에 환경단체 회원들이 정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연좌 농성과 기자 회견에 나섰다.
이어 "더 큰 문제는 환경부 장관의 권한을 위임받은 원주지방환경청장의 무책임한 행태"라며 "현장을 단 한 차례도 와보지도 않은 책임자가 어떻게 국민에게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희귀식물 이식 공사 과정에서 지난 9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공사 일시 중단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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