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철 폭염 시기를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498개소의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개소),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 특성과 여름철 기후 위협에 맞춰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추진 중이다.
남원시 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총 5,264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며, 지난 6월 16일부터는 여름철 폭염 및 호우주의보 등에 대비해 어르신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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