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쌍둥이 임신·출산·육아 부모 대상 우울 자가검진’ 설문 결과 459명 중 30.2%가 출산 12주 이내 고도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쌍둥이 아빠의 우울 자가검진 결과 정상이 62.3%로 엄마보다 17.4%포인트 높았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쌍둥이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이 절실하다”며 “협회는 쌍둥이 부모의 양육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쌍둥이 가족 행복 네트워크 기관과 지속 협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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