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전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행정수도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히, 대통령을 가장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충청 출신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과 충청도민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국민의힘 충청권 국회의원은 6명에 불과하고 충청권 20석으로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행정수도를 팔아먹으며 톡톡히 재미를 봐온 정당이 민주당이며 선거가 끝나자마자 충청도민들과의 약속을 파기해도 되는 것이냐"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당협위원장들의 공식적인 답변을 충청도민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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