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 안팎 잇단 잡음…"김진태 지사, 책임 회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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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 안팎 잇단 잡음…"김진태 지사, 책임 회피로 일관"

강원개발공사(GD)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통폐합 백지화, 지방채 발행 등 도정 운영 방향 번복과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의혹 등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관련한 잡음이 안팎에서 끊이지 않자 시민사회단체가 김 지사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3일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강원개발공사(GD)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통합을 강력히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 증대와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숱한 반발을 물리치고 사업을 밀어붙였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 속에 결국 통합은 백지화됐다"며 "이 과정에서 행정력은 심각하게 낭비됐고 김진태 도정의 행정 신뢰는 급격히 하락했다"고 비판했다.

연구소는 "명태균 게이트로 김 지사가 검찰 조사를 받은 일은 지사 개인의 일탈 여부뿐만 아니라 향후 도의 행정 동력과 추진력까지 의심을 주기 충분하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특검 실시와 내년 지방선거까지 기다리고 있어 강원도정과 공직사회는 어수선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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