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3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유로 학사유연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일부 의대생들의 요구를 일축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일부 의대생들이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담에서 이런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학사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구 대변인은 일부 의대에서 후배들의 수업 참여를 방해하는 선배 의대생에 대한 신고 및 수사의뢰와 관련해 "4월 말 이후 추가 의뢰한 건 없으나 학교에 공문을 내려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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