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지난 18일 서울시에 공식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는 한강 수변축과 서울 남북녹지축이 만나는 지역에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구의 핵심 거점인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특화단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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