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 이응노 화백의 전북 전주 시절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전북도립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뺑끼쟁이? 이응노+전주' 전시를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화백이 전주에서 활동하던 시절 교류한 작가들과 주고받은 엽서 100여점과 이들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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