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7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키건 브래들리(미국)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고 또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놓쳤다.
특히 4홀 남기고 승부가 뒤집혀 브래들리에게는 짜릿한 우승이, 플리트우드에게는 통한의 준우승이 됐다.
플리트우드가 친 버디 퍼트는 2m 정도 짧았는데, 플리트우드는 연장이라도 노려볼 수 있는 2m 파 퍼트마저 놓치면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브래들리의 우승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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