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가 필요했고,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떠올렸던 한 마디다.
남은 2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낸 이민지는 공동 2위 완나센과 오스틴 김의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호주 국적 선수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승 이상 거둔 선수는 카리 웹과 잰 스티븐슨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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