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포 이민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최혜진·이소미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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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포 이민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최혜진·이소미 공동 8위

이민지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2타를 잃고 공동 8위(3오버파 291타)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황유민은 공동 19위(6오버파 294타),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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