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퍼팅 부진에 시달렸던 이민지는 특히 이번 시즌부터 들고나온 빗자루 형태의 브룸스틱 퍼터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라 주목받았다.
이민지, 티띠꾼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최혜진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3오버파 291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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