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시작은 종종 금전적 문제에서 비롯되지만 소송이 장기화할수록 당사자들이 잃는 것은 돈보다 더 귀중한 시간입니다.소중한 시간을 재판과 그 준비가 아닌 온전히 자신의 삶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돌려주는 것이 조정의 본질입니다.” 김보람 법무법인 현백 변호사.
그가 당사자들에게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해 왔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재판 지연 문제는 단순히 사건 처리 속도 문제가 아니라 승소를 해도 당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면 사법신뢰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며 “법적 쟁점보다 감정적 갈등이 더 큰 장벽이 되는 사건에서 조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좁혀 원만한 해결이 가능한 점에 비춰보면 신속하고 원만한 분쟁의 해결방식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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