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는 22일 미국의 핵시설을 공습한데 대응해 세계 석유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프레스TV와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란 정부는 "이번 결의안 가결이 즉각적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를 뜻하지는 않으며 방어적 차원에서 옵션을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국방안보위원회 소속 모하마드 하산 아스파리 의원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건 이란의 명백한 선택지 중 하나”라며 "적절한 시점에 행동에 나서겠다"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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