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에서는 8회초 김석환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회초 이창진의 중견수 뜬공, 박찬호의 유격수 땅볼 이후 오선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김태군의 안타, 박민의 삼진, 이창진의 볼넷 이후 무사 1·2루의 기회를 마련했지만, 박찬호와 오선우가 각각 삼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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