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승희는 22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이다연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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