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나토회의 참석않기로…"국내현안·중동정세 고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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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나토회의 참석않기로…"국내현안·중동정세 고려"(종합)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는 참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도 지난 19일 "정상회의 참석을 조속히 확정 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도 조속히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고,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나토 참석 여부를 긍정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에 참석하지 않거나 참석하더라도 통상 문제가 주요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이 대통령이 국내를 비우고 회의에 참석할 실익이 적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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