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공격수 천성훈(24)에 대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들었다며 원만히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도중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12경기 2골을 기록했던 천성훈은 올해 들어선 출전하지 못하면서 FC서울 소속이던 풀백 김진야와 트레이드가 논의되던 상황이었다.
황 감독은 천성훈의 이적에 대해 "본인이 경기에 뛰기를 원하니까 여러 가지로 생각했던 부분"이라면서 진행 상황과 관련해선 "구단으로부터 얘기를 좀 들어봐야 할 것 같다.제가 어떻다고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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