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가 6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짜릿한 연장 우승을 일궈냈다.
노승희(요진건설, 24)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다연(메디힐, 28)과 공동 1위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다연은 16번홀까지도 1타 차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만, 17번홀에서 치명적인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선두를 허용했고, 결국 연장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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