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기습 공격한 데 대한 견해를 담은 글을 올려 “중동이 잠잠해지면 그 다음은 북한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란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미국의 군사 행동은 자국의 안보를 위한 적극적 조치”라면서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무거운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현재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이라면서 “김대중 정부는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 개발의 길을 열어주었고, 문재인 정부는 굴종적인 대북 정책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사실상 완성시켰다.이스라엘이 자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과감한 선제 조치를 취한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