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장맛비가 모두 그친 22일 전북에서 고창읍성의 서문 옹성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도 관계자는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에 신경을 썼는데 안타깝게 침수, 옹벽 붕괴 등이 발생했다"며 "각 지자체가 현장을 돌면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0∼22일 강수량은 진안 187.5㎜, 남원 177.3㎜, 고창 심원 175㎜, 익산 함라 174.5㎜, 군산 165.5㎜, 무주 설천봉 164.5㎜, 장수 159.9㎜, 임실 156.1㎜, 완주 153.4㎜, 순창 152.3㎜, 익산 144.3㎜, 전주 126.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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