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의 대중동 작전 허브로 쓰이는 키프로스 공군 기지를 상대로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영국인 1명이 체포됐다고 영국 및 키프로스 현지 매체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이후 중동으로 전투기 추가 배치를 지시한 만큼 타이푼 몇 대가 이 기지에 증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이스라엘 안보기관과 협력한 키프로스 안보 당국의 활동 덕분에 테러 공격이 저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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